경북도, 멧돼지 ASF 우려 포획활동 등 방역대책 추진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경북도, 멧돼지 ASF 우려 포획활동 등 방역대책 추진

페이지 정보

서인교 작성일19-10-29 18:48

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물론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지난 28일 현재 전국 야생 멧돼지 ASF는 연천, 파주 등 경기 10, 강원 철원 6건 등 총 16건이 발생했다.
다행이 경북도내에는 아직 발생되지 않았으나 발생 초읽기에 접어든 듯 철저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내에는 문경, 예천, 안동 등 17개 시군에서 야생 멧돼지 폐사체 60건의 신고로 음성 38, 검사 중 3건으로 양성 판정은 없고 19건의 검사불가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 경북도내에는 5만여 마리의 멧돼지가 서식, 엽사들의 활동으로 매일 100여 마리의 멧돼지를 포획, 지금까지 1만여 마리를 포획했다.

  반면 경북도는 엽견·엽사에 의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코자 지난달 23일 순환수렵장을 중단하고 현장 통제반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확대 운영하고 시군별로 30명의 엽사를 50명으로 확대해 연중 멧돼지를 집중 포획하는 등 전쟁을 치르고 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도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가축방역대책본부를 구성, 발생 시도 소 사료 반입을 금지하는 등 ASF 도내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